ISA로 투자하기 좋은 ETF 3가지 추천

금리가 인하될거라는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안전자산에 묶여 있던 자금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자산으로 몰려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ISA로 투자하기 좋은 ETF 상품 3가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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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 ETF

 

미국 S&P 500 ETF는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를 말합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로 미국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로 불리는데요.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500 곳의 대형기업의 지수를 추종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급락폭은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우상향 하는 지수이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가고 싶다면 미국 S&P 500 ETF를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미국S&P500 ETF는 타이거, 코덱스, 에이스, 라이즈 등이 있습니다. 총 보수는 코덱스 상품이 제일 낮고 순자산은 타이거가 높습니다. 

 

그래서 환오픈 상품을 사고싶다면 타이거, 분배금을 자동 재투자하고 싶다면 코덱스 상품을 추천합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게 좋겠습니다.

 

 

 

 

 

미국 나스닥 100 ETF

 

그다음 추천 ETF는 나스닥 100 ETF입니다. 이 상품도 S&P500처럼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데, 차이점은 빅테크 성장주 중심입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와 같은 테크기업에 주로 투자를 하는 ETF로 S&P500보다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변동성을 감수하면서라도 수익률을 더 높이고 싶다면 미국 나스닥 100 ETF를 추천합니다.

 

 

타이거가 상장한지는 제일 오래되었지만 기간에 비하면 코덱스, 에이스가 빠른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거는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총 보수가 낮은 코덱스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우존스 US 배당 100 ETF

 

다우존스에 상장된 기업 중 10년 연속 배당을 지급한 기업 중에, 재무 건전성이 높고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장률이 모두 높은 기업 100개를 선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 10년 연속 배당을 지급 한 기업

✔️ 높은 재무 건전성

✔️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장률이 모두 높은 기업

 

즉, 배당금을 많이 주면서도 배당금이 매년 늘고 있는 미국의 우량주만 모은 것으로 일명 슈드(SCHD)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미국 고배당 다우존스 상품들을 살펴보면 연 분배율이 3.49 ~ 3.82%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주식 계좌에서 배당 수익을 받게되면 배당 소득세 15.4%를 떼어 가는데, ISA 계좌를 통해 투자하게 되면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ISA 계좌로 투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코덱스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총 보수가 0.0099%로 가장 낮습니다. 1년간 1억을 투자하더라도 총 보수가 9,900원밖에 들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이 상품은 매월 15일에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다른 상품과 함께 운용한다면 월 중에 한번, 월 말에 한번 총 두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미국 금리 인하가 임박해 오면서 예금, 적금 등에 담아두었던 안전 자산을 어디에 투자할 지 고민이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하셔서 장기적인 투자로 꾸준한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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