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카드사별 혜택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직장인,  학생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이용하려면 미리 충전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11월 30일부터 후불 교통카드처럼 사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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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충전으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서울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30일권과 단기권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사용이 가능해서 미리미리 충전을 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충전이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일반 체크카드/신용카드처럼 충전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한 금액은 카드 결제일에 자동 청구되는 카드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기후동행카드 달라진 점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사전 발급 신청을 받아 11월 30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교통카드인 티머니와 9개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기후동행카드 요금 이상으로 사용하면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이 알아서 적용되고, 기후동행카드 요금 이하로 이용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처럼 실제 이용금액만 청구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나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들 모두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청년 할인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도 그대로 적용되도록 정책이 유지되었습니다. 

 

 

 

카드사별 기후동행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티머니와 신한, 국민, 롯데, 비씨, 삼성, 농협, 현대, 하나, 우리 등  9개의 카드사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카드사에서 모두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카드사를 선택해서 발급받으면 되겠습니다. 

 

다만, 카드사별 요금 청구 방식이 조금 다르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카드사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받은 뒤에는 반드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셔야 합니다. 만약 등록하지 않는다면 월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이용요금 전체가 청구되므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신한, 국민, 삼성, 농협 : 쇼핑, OTT, 배달앱 등 생활비 할인 제공

✅ 롯데 : 기후동행카드 요금 7천원 ~ 1만원 할인

✅ 비씨 : 대중교통 15% 할인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티머니

 

 

지금까지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충전식 기후동행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개선된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셔서 교통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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